[일본 오염수 24일부터 방류] ‘데브리’ 제거 시작도 못해…폐로 시점도 미정 [경향신문]


[일본 오염수 24일부터 방류] ‘데브리’ 제거 시작도 못해…폐로 시점도 미정 [경향신문]

도쿄전력, 수습 일정 불투명 폐로 전엔 오염수 계속 발생 2051년 이후까지 이어질 듯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하면서 원전 사고 수습 책임이 있는 도쿄전력은 짐을 덜게 됐다. 하지만 원자로 폐로를 비롯해 사고의 완전한 수습 일정은 불투명하다. 도쿄전력이 폐로 계획을 제대로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전력은 당초 폐로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탱크에 담긴 오염수를 방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21일 어민들과 면담 후 기자회견에서 “처리수(일본 정부의 오염수 표현)를 보관하는 탱크가 가득 차 폐로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공간이 없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가 언급한 ‘필요한 공간’이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 원자로의 핵연료봉이 녹아 건물 잔해물과 함께 굳어진 찌꺼기(데브리)를 보관할 공간을 말한다. 냉각수와 빗물, 지하수 등이 데브리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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