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49재 앞둔 주말 10만 집회, 징계 운운 교육당국에 반발 확산


서이초 교사 49재 앞둔 주말 10만 집회, 징계 운운 교육당국에 반발 확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공교육 정상화 촉구 집회에 참석한 전국의 교사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8.05. 뉴시스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앞두고 전국 교사들의 슬픔과 분노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교사들 사이에선 49재인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단체행동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그보다 이틀 앞선 주말인 2일에는 교사 집회 역대 최대 규모로 집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국회 앞에서 ‘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전국의 교사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온 집회의 연장선이다. 49재인 만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조퇴나 연가 등을 사용해 집회에 참여하겠다는 교사들이 상당수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교에서는 재량휴업을 결정하기도 했다. 49재 추모집회의 슬로건은 ‘이제 우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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