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되었다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축소? [은평시민신문]


65세 되었다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축소? [은평시민신문]

노인장기요양과 활동지원 서비스 관계 규정 미비한 상태에서 갑작스런 활동지원 서비스 축소로 장애인 인권 심각하게 침해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가라. 서울시는 은평구 가라. 은평구는 서울시 가라. 꼭 살지 말고 죽으라는 소리처럼 들린다” 65세를 맞이한 장애인들이 그간 지원받던 활동지원서비스 축소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행정기관 문턱을 넘어가면 마치 서로간의 핑퐁 게임 마냥 이리저리 돌림을 당하기 일쑤다. 진관동 주민인 최윤선 씨는 지난해 9월 65세가 되면서 그간 지원받던 활동지원서비스가 매월 815시간에서 545시간으로 270시간이나 줄어들었다. 뇌병변장애인인 그는 활동지원서비스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렇다 할 대책 없이 서비스 시간이 축소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매월 420시간 보장하던 활동지원서비스를 300시간으로 줄였고 서울시는 매월 350시간에서 200시간으로 줄였다. 은평구는 매월 45시간 지원서비스를 축소 없이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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