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폐암 확진자 추가 확인에도 심각성 모르는 정부 [매일노동뉴스]


급식실 폐암 확진자 추가 확인에도 심각성 모르는 정부 [매일노동뉴스]

11일 국회 토론회 … 노동부·교육부측 “조리흄 메뉴 개선, 환기시설 확대 어려워”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친환경 무상급식과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방지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기훈 기자> 급식노동자 폐암 확진자가 지난 3월 교육부 발표 대비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작 정부는 대책 마련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피해자 국가책임 요구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무상급식과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방지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대책위에는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서비스연맹·여성노조 등이 속해 있다. 이날 토론회는 강득구·강민정·서동용·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은미·이은주 정의당 의원,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함께 주최했다. 지난 8일 강득구 의원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결과 자료를 공개했다. 폐암 확진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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