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어렵다'는 서울 이곳, 문제는 이준석 [오마이뉴스]


'국민의힘은 어렵다'는 서울 이곳, 문제는 이준석 [오마이뉴스]

지역구 통합·내부 경쟁·변화한 표밭...국힘 이 전 대표 공천 여부 관건 서울 노원병. 2004년 5월 지역구 신설 이래 치러진 7번의 선거에서 당선된 보수정당 국회의원 후보는 2008년 홍정욱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단 한 명뿐이었다. 그마저도 3%p 격차의 신승. 만약 당시 민주(김성환)-진보(노회찬) 단일화가 성사됐다면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결과였다. 그만큼 민주·진보진영의 '텃밭'으로 볼 수 있는 지역구지만 내년 총선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노원구 전체 의석수가 3석에서 2석으로 줄어들 수 있다. 이 경우 현재 노원 갑·을·병 모두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간 내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여기에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국면에서 드러난 민주당 내홍에 대한 지지자들의 실망감도 일부 부각되는 중이다. 지역구 토박이이자 전국구 인지도를 확보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동정 여론 역시 감지된다. 이 전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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