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35년만에 부결되었습니다. 솔직히 대법원장이 누구인지는 관심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적격한 자를 대법원장 후보로 올린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아는 사이" 말고는 내세울게 뭐가 있나요? 이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각종 제도를 30년 넘게 후퇴시켜버렸습니다. 지난 9월 19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증여세 탈루 의혹, 각종 탈세 의혹,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의혹, 10억 원 상당의 비상장주식 미신고 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고액의 재산을 수년간 공직자 재산등록에서 누락시킨 점 등이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나 논란이 됐다. 재산 미신고 문제에 대해 이 후보자는 “몰랐다”고 해명했으나, 과거 이 후보자가 배우자 채무를 미신고했다가 재판을 받게 된 우석재 전 안성시장에 대해 당선무효형 선고를 내린 점이 회자되면서, “남에게는 엄격하고, 본인에게는 관대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1988년 이후 35년 만 ...
#각종탈세
#자격없는사람
#임명동의안
#이균용
#사법부_독립성
#비상장주식_미신고
#부결
#대통령친구
#대통령과_아는사이
#대법원장_후보
#대법원장
#증여세탈루
원문링크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