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대 정원 확대 '딜레마' 빠지나 [내일신문


민주당, 의대 정원 확대 '딜레마' 빠지나 [내일신문

"조건부 찬성"이라며 "국면전환용" 강한 비판 호남 공공의대 강조 … 유의동 "지역 포퓰리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빼어든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대응방향을 놓고 고심하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은 의사단체들의 숙원 요구조건을 들어주면서 의대 정원 확대를 밀어붙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이 '전제조건'을 달고 있어 이를 반대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23일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에서 그동안 의대정원을 늘리는 데 실패한 것은 의사들이 요구한 조건들을 들어줄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윤 대통령은 '의대정원 확대'를 던져 놓고 전제조건들을 보면 의사단체들이 그동안 요구했던 것들을 다 들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했다. 민주당은 '의대 정원 1000명 확대' 얘기가 나온 이후 공식입장을 내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도 이러한 고민의 흔적이다. 민주당이 예상치 못했던 카드인데다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기득권에 막혀 못했던 것이라 윤 대통령이나 여당에겐 의대정원 확대가 강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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