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나버린 선거구 획정 시한, 정치 신인은 속탄다 [시사IN]


또 지나버린 선거구 획정 시한, 정치 신인은 속탄다 [시사IN]

제22대 총선 법정 선거구 확정기한은 지난 4월10일이었지만, 현재까지 선거구는 결정되지 않았다. 선거구가 갑자기 변경되면, 선거는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유리하다. 3월29일 청년 정치인 모임 ‘정치개혁 2050’은 ‘정치개혁·정당개혁 1000인 선언’을 발표했다. 시사IN 이명익 내년 총선에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이 다시 출마한다면? 절반은 ‘뽑지 않겠다’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한 여론조사에서 같은 질문을 받은 응답자 중 53.3%는 ‘다른 인물’을 뽑겠다고 답했다. 현역 의원을 찍겠다는 답변은 27.7%에 그쳤다(〈연합뉴스〉 의뢰로 10월7~8일 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정작 ‘다른 인물’ ‘새로운 인물’들은 선뜻 출마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가 법을 지키지 않아서다. 국회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선거일 전 1년까지 확정해야 한다(공직선거법 제24조의 2). 제22대 총선 법정 선거구 확정기한은 지난 4월10일이었지만 6개월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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