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혼자 고민 마세요”…혐오 펼침막 난립 속 민생정치 돋보인 진보당 [한겨레]


“빚, 혼자 고민 마세요”…혐오 펼침막 난립 속 민생정치 돋보인 진보당 [한겨레]

1년여 펼침막 곳곳 내걸고 지원 6500명 상담 2500명 해결 보탬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사거리에 걸린 진보당 채무 상담 홍보 펼침막. 진보당 제공. ‘빚,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1660-1190’ 지난달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사거리에 펼침막이 내걸렸다. 대부업체나 신용회복위원회가 내건 게 아니다. 진보당 가계부채 119센터가 전국 곳곳에 내건 펼침막이다. 진보당은 지난해 초 금리 인상이 본격화된 뒤 시민들을 상대로 채무 상담을 진행해 왔다. 거리 펼침막은 진보당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다. 여야가 정쟁성 펼침막은 철거하고 민생 메시지에 무게를 두겠다고 뜻을 모은 가운데, 진보당의 ‘펼침막 정치’가 눈길을 끈다. 채무상담 펼침막으로 민생을 파고들고 당원을 늘려가는 전략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장진숙 진보당 민생특위위원장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정권 비판, 정책 홍보 펼침막도 걸지만 채무 관련 펼침막은 반응이 즉각적이다. 최대한 단순한 문구를 아파트, 시장, 공장 입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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