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개편에 윤석열의 운명이 걸렸다고 하는 이유.[슬로우뉴스]


비례대표 개편에 윤석열의 운명이 걸렸다고 하는 이유.[슬로우뉴스]

[슬로우리포트]정치 덕후들을 위한 선거법 논란 분석. 쟁점은 세 가지다. 1. 완전 연동형으로 갈 것인가 말 것인가. 2. 연동형으로 간다면 위성 정당을 막을 것인가 말 것인가. 3. 병립형으로 돌아갈 것인가 말 것인가. 이게 왜 중요한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는 남은 3년을 식물 정부로 보내야 한다. 조선일보는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대통령)이 임기와 상관 없이 물러나야 한다고 엄포를 놨다. 손절 직전의 상황이다. 민주당도 절박하다.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이재명 체제로 다음 대선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은 미니 대선 같은 성격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이기는 쪽이 정국의 주도권을 갖고 지는 쪽은 정치 생명이 끝난다. 단순히 몇 석 더 차지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과반이 되느냐 마느냐, 선거의 판도가 뒤바뀌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한국 민주주의의 방향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담고 있는 이슈다. 지난 총선을 보면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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