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엑스포보다 민생에! [민중교육연구소]


세금은 엑스포보다 민생에! [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민중교육연구소 소장 지난 11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 세계박람회(EXPO·엑스포) 개최지 투표 결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투표 참가국 165국 가운데 119국(72.1%)의 지지를 얻어 유치를 확정했다. 반면 한국은 29표(17.6%)에 그쳤다. 엑스포 개최지를 경선으로 정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3곳 이상의 도시가 도전했는데 1차 투표만으로 개최지가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가 밝힌 판세, 역전 계획 중 맞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정부의 판세 예측은 크게 빗나갔다. 1차 투표에서 사우디와 한국이 각각 90표, 70표 정도를 얻을 것이라던 예측은 터무니없는 오판이었다. 1차 투표에서 리야드의 유치 확정을 저지하고 2차 투표에서 대역전을 이루겠다던 정부의 전략은 망상에 불과했다.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국내 관변 언론들은 마치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할 것처럼 요란을 떨었다. <“49대51까지 따라왔다”… 결선서 대역전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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