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6개월 공석 막으려는 이동관의 꼼수 사표 [민중의소리]


방통위원장 6개월 공석 막으려는 이동관의 꼼수 사표 [민중의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8.25. 뉴시스 국회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방송장악 시도가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이 위원장의 사의표명에 대해 “제2의 이동관을 세워 방송장악을 멈추지 않겠다는 노골적인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만일 사표 수리를 서두른다면 이 의도가 사실이라는 것의 반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오히려,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방송 장악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도 "자신이 직무정지돼 1인 방통위가 되면 곤란하니, 스스로 물러나 후임자가 일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누구든 자신이 진행하던 방송장악 시나리오 대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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