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응고제 역할을 하는 효소


혈액응고제 역할을 하는 효소

혈액응고제 상처가 났을 때는 혈액이 신속하게 응고하는 게 중요하다. 다만 이 시스템이 예민한 만큼 잘 고장난다는 게 문제다. 특히 효소의 합성은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명령에서 비롯되기에 프로테아제 유전자의 결함은 혈액응고기능 이상과 출혈성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대표적인 예가 혈우병이다. 유용하지만 자칫 치명적일 수 있는 프로테아제들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시스템의 마지막 사례는 피와 관련이 있다. 다들 잘 알겠지만, 혈액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맹렬하게 혈관을 흐르며 전신을 순환한다. 그런 까닭에 상처가 생기면 늘 피가 나고 심한 경우 과다 출혈로 목숨이 위태로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 몸에는 피를 굳히는 본능적 방어기제가 있다. 무언가에 긁히거나 뾰족한 물체에 찔리면 처음에는 피가 나지만 보통은 곧 굳어 뾰족한 물체에 찔리면 처음에는 피가 나지만 보통은 곧 굳어 상처 위로 검붉은 딱지가 앉는다. 그렇게 출혈을 멈추고 감염을 차단한다. 혈액응고제 - 비활성 프로트롬빈에서 트롬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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