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바로 자면? 하루를 세 가지 시간대로 나누다


먹고 바로 자면? 하루를 세 가지 시간대로 나누다

먹고 바로 자면 1830년대에 미국에서 '내추럴 하이진(natural hygiene)'이라는 자연주의 운동이 일어났다. 생과일과 생채소 중심의 자연식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하고 유지한다는 내용의 건강철학이다. 나 역시 이를 지지한다. 먹고 바로 자면 체내 효소를 소화효소로 낭비한다. 내추럴 하이진에 따르면, 하루 24시간은 인체의 생체 리듬을 기준으로 세 가지 시간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가 '배설의 시간대'이고,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는 '영양 보급과 소화의 시간대',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흡수와 대사의 시간대'다. 즉 밤늦은 시간대는 흡수한 영양소를 대사하는 시간이지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이 아니다. 이 시간대에 음식물을 섭취하면 효소의 낭비가 심해지고, 그로 인해 대사활동에 쓰일 효소가 모자라게 된다. 이는 건강을 악화시키는 행위다. 먹고 바로 자면 - '소가 된다'라는 옛말이 있다. 이는 의학적으로 봐도 옳은 소리다. 나는 이 말을 살짝 ...


#먹고바로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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