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수주·인허가 동반 감소…심상치 않은 건설경기 선행지표


건설수주·인허가 동반 감소…심상치 않은 건설경기 선행지표

주 2분기 연속 내리막…자잿값·금리 인상에 인허가 면적도 감소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건설경기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선행지표들이 심상치 않다. 올 들어 건설수주가 줄어들며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다. 건설경기 선행지표들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건설경기 회복도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 건설수주는 41조4001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47조3023억2800만원) 대비 12.5% 감소했다. 분기별 건설수주를 보면 지난 2021년 4분기 59조5093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61조2805억8000만원)보다 2.9% 감소한 이후 지난해 1분기(47조302억3200만원·13.2%)부터 3분기(57조5519억7200만원·30.5%)까지 증가폭을 점차 확대하다가 4분기(49조1388억2100만원·-17.4%) 들어 감소 전환하고선 올 들어서도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들어 건설수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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