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시 / 류시화 시인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최신작


희망시 / 류시화 시인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최신작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이다. 모든 꽃나무는 홀로 봄앓이하는 겨울 봉오리를 열어 자신의 봄이 되려고 하는 너의 전 생애는 안으로 꽃 피려는 노력과 바깥으로 꽃 피려는 노력 두 가지일 것이니 꽃이 필 때 그 꽃을 맨 먼저 보는 이는 꽃나무 자신 꽃샘추위에 시달린다면 너는 곧 꽃 필 것이다.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2022) 추운 겨울을 견뎌야 봉오리를 맺는 꽃처럼 우리도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며 성장하게 되지요. 안으로 꽃 피려는 노력과 바깥으로 꽃 피려는 그 모든 노력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게 됩니다. 류시화 시인은 그의 최신작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통해 시련 보다 더 강한 나무가 바로 우리 자신이라며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류시화 시인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희망시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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