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이영도 낙화


현충일 이영도 낙화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오늘은 이영도 님의 시조 낙화를 올려봅니다. 일제 강점기 순국선열 150,000여명, 6.25 호국영령이 178,569명 그리고 지금도 순직하는 소방관, 경찰관, 공무원들이 계시지요. 이분들의 넋이 눈이 되어 꽃잎 되어 내립니다. 지난날의 뜨거웠을 그 충절은 현충원 비석 속에 새겨져 우리와 함께 있답니다. 겨례의 영원한 안녕과 번영을 지켜보고 계시지요. 이 시는 부제가 시가 되어 함께 이어집니다. 눈처럼 쌓여 갔을 수많은 그 수많은 생명들이 꽃잎 되어 떨어지니 뜨거운 사모침이 고요함 속에 강하게 다가옵니다. 우리의 행복에는 이분들의 희생이 계셨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현충일(顯忠日)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뜻으로, 매년 6월 6일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과 국토 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입니다. 현충일 노래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청록파 시인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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