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마녀의 빗자루 와 인공칩


아기 마녀의 빗자루 와 인공칩

글이 올라오면 삼일 후에 읽어 주세요. 가끔 이곳에 들러 글을 남기지만 퇴고가 되지 않은 것들이라 시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해도 해도 어려운 퇴고. 저에게는 더욱 어렵답니다. 삼일 후면 조금은 읽기 수월하실 겁니다. 인공칩이 머릿속에 이식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뉴스를 읽으며 떠오른 생각을 적어봅니다. <아기 마녀의 빗자루> 마을에 작고 앙증맞은 빗자루 가게가 나타났어요. 저녁이면 고 가게 앞에 걸린 전등에서 작은 불꽃이 일었는데 뿌지직 소리 날 때마다 색색의 불꽃처럼 춤 추었지요. 손님 모으려 가계 주인이 불꽃에 힘 주기로 했나봐요.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돌았어요. 불꽃으로 들어간 이는 있어도 나온 이는 없다네요. 엄머엄머 엄머머 큰일 났어요. 아기 마녀 빗자루에 불이 났어요. 꽁지가 타버려 날 수 없어요. 건넛마을 빗자루 가게에도 날아갈 수 없네요. 그러니 새 가게로 가야 했지요. 어서 빨리 새로 사야하는데 아기 마녀는 용기 나지 않았어요. 소문은 날로 날로 무시무시해져 가...


#나노물질 #불꽃 #빗자루 #아기마녀 #이식 #인공칩 #파이어볼트

원문링크 : 아기 마녀의 빗자루 와 인공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