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 차 주간일기


47주 차 주간일기

아니 연휴 왜 벌써 끝이죠...? 엄청 많은 것 같았는데...? 다음 주엔 어떻게 또 5일 풀 출근을 하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진짜로. 쉬는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너무 절망적이어서 다음 주 중에 연차를 써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이 된다. 이것저것 이번 주는 월요일도 쉬고 일요일도 쉬고 좋았다. 월요일은 적당히 게으르게 지냈고, 화요일은 진정이 병원 다녀왔고, 목요일은 내가 치과에 다녀왔고, 금요일은 친정에 다녀왔다.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그냥 쉬었다. 화요일에 다녀온 진정이 병원 식구가 더 늘어남 금요일에 엄마 집 갔다가, 엄마가 천천히 말려 죽이고(?) 있던 두 화분을 구조(??) 해 왔다. 물 좀 주니까 바로 잎에 생기가 돈다고 남편이 말해줬는데, 나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갑다 했다 ㅋㅋㅋ 다음 주 중에 전체적으로 분갈이를 한다고 한다. 산책하다 발견한 신기한 식물. 잎인지 꽃인지 모르겠는데 하트 잔뜩이라 이뻤음. 이팝나무. 다 피자마자 비가 와서 아숩. 토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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