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통의 자두농원 방문후기

오늘은 고향 친구와 영천 청통에 있는 자두밭을 방문하게 되었다.자두외 복숭아도 재배하고 있다.이곳은 고향 친구 부모님이 관리하시다가 부모님 연세가 많아 현재 형님이 관리하고 있다.오랜만에 친구와 시골길을 걸으며 자연으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가슴을 뻥 뚫리게 한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보니 자유롭고 시원한 기분이다.농원에 와 보니 밭이 너무 넓어 놀랐다.형님 혼자서 어떻게 이 넓은 밭을 관리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형님 말씀이 사람 손으로 다 하려면 힘들지만 다행히 요즘은 기계가 좋아서 혼자서도 넓은 농원을 관리할 만하다고 하신다.농원을 관리하는 것도 기계의 힘을 빌려 일하는 것이 조금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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