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통조림에 김치, 시래기 넣고 밥도둑 지져 묵자

아침에 일어나니 들떠 있는 지인, 가족분들의 한국의 첫눈 설경 사진들로 카톡이 불바다가 되었답니다^^그동안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계속 증가해서 우울한 기분이었는데 첫눈 때문에 설렘으로 기분 전환이 된 것 같습니다.첫눈 내리는 날 무슨 계획들을 세우시고 계셨나요?어릴 땐 첫눈 내리면 여름에 들인 봉숭아 물 손톱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기도 했고, 한창 시절엔 연인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첫눈 내리는 날 거리로 쏟아져서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죠ㅎㅎ코로나와 함께 살고 있는 첫눈 내리는 오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해외 살고 있는 저는 한국에 있는 지인, 가족분들의 들떠있는 기분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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