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퇴임식 "학생 스스로 존엄을 가지고 꿈에 도전하라"


김병우 교육감 퇴임식 "학생 스스로 존엄을 가지고 꿈에 도전하라"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28일 “행복교육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동행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본청 화합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학생들에게는 “스스로에 대한 존엄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학부모들에게는 “마을교육 활동가로, 후원자이자 협력자로, 교육 참여의 폭을 넓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직원들에게는 “교직원의 노력으로 현장 교육은 참 많이 바뀌었고, 아이들의 얼굴은 한층 더 밝아졌다”며 “교육 현장의 진정한 주인공인 직원 여러분을 존경한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퇴임식은 송공패와 꽃다발 증정, 송시낭독, 현악연주, 퇴임 기념 동영상 시청,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대 국어교육과 졸업 후 1980년 보은 회인중 교사를 시작으로 괴산 목도중, 증평여중, 단양 매포중, 옥천중, 청주 주성중, 청주남중에서 국어교사로 26년 간 재임했다. 이후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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