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3명 추가 입국


괴산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3명 추가 입국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괴산 농가를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33명이 추가로 입국한다. 8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입국한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43명, 14일에는 49명이 추가로 입국해 3일간 총 133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추가로 입국한 133명의 계절근로자는 캄보디아 칸달주, 따께오주와 깜뽕잠주에서 온 청년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5개월 간 관내 47개 농가에 추가 배치된다. 지난달 14일에 1차로 입국한 근로자 59명과 더불어 올해 192명의 근로자가 옥수수, 고추, 배추 수확 및 절임배추 작업 등 괴산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계절근로 사업이 중단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편 군은 올해 특별히 괴산경찰서와 함께 농가-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군민의 치안과 외국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7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키르...


#괴산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추가입국

원문링크 : 괴산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3명 추가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