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 수요에 걸맞은 환경 인프라 확충과 함께 ESG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올 11월 관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국도비 13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 조감도[사진=진천군]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구역별 물 공급량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며 누수량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계속 늘어나는 인구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에 대응해 폐기물처리시설도 적극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총 13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공사를 시작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40톤/일)이 종합시운전을 완료하고 시설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로 반입 및 전처리설비 퇴비화설비 탈취설비 폐수처리설비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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