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에게 하고 싶어도 참는 말은?


내담자에게 하고 싶어도 참는 말은?

Q: 심리치료사로서, 전문가로서의 경계(boundary)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내담자들에게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하는 것들은 뭐가 있나요? A: 답변자 David McPhee, 심리학 박사, 은퇴한 아동/성인 치료사 1. 낮은 자존감을 가진 몇몇 내담자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재밌는지 말해주고 싶어요. 제가 그들을 제 친구들에게 기꺼이 소개해주고 싶다는 말도요. 혹은 그들이 속한 분야(천문학, 시학, 그 어떤 것이든)에 대한 모든 것들을 그들에게 배우고 싶다는 말과 그들과의 회기를 기다린다는 말도 하고 싶네요. 그들은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굉장히 의식하니까 이런 말들을 듣고 싶어할 거예요. 하지만 치료에는 좋지 않죠. 2. 많은 내담자들이 첫 회기의 끝에즈음만 되도 숙련된 치료사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꽤 잘 파악하고 있고, 어쩌면 "뭐, 해답은 자명하군. 이 내담자가 뭘 해야할지 정확히 알겠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해요. 불행하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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