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됐어요. 상담 선생님을 사랑하게 되어서.


트랜스퍼됐어요. 상담 선생님을 사랑하게 되어서.

Q: 제가 치료사를 사랑하게 됐는데 그 이유로 다른 치료사에게로 트랜스퍼됐어요. 그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내담자로부터 치료사에게로의) 전이가 내담자와의 치료를 끝내야 할 유효한 윤리적 이유가 되나요? A: 답변자 Natalia Perevalova, 개인 상담실을 운영하는 정신분석 심리치료사. 러시아인. 영국 사람. 저는 이 질문에 정신분석 심리치료사로서 대답합니다. 그리고 제 대답은 no입니다. No. No, no, no, no, no! No. A thousand times no. 사실, 내담자와의 치료를 끝내는 데에 있어서 내담자의 전이 감정보다 덜 유효한 윤리적 이유는 없습니다(≒ 내담자의 전이 감정 때문에 치료를 끝내는 것이야말로 제일 합당치 않은 이유로 치료를 끝내는 것이다.) 전이(=내담자의 좋고, 나쁜 과거 경험들을 무의식적으로 치료사의 탓으로 돌리는, 치료사와의 관계에 대한 내담자의 강력한 정서적 투자)는 치료적 과정의 근간입니다. 누군가의 심리적 상태들을 규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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