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컨버그: 정신분석 vs 정신분석적 심리치료


오토 컨버그: 정신분석 vs 정신분석적 심리치료

흔히 카우치를 사용하고 주 4회 이상 분석가를 만나면 정신분석이 되고, 카우치를 사용하지 않고 마주보면서 주 1~3회 분석가를 만나면 정신분석적 심리치료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분석가 오토 컨버그는 이러한 구분에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 만나보실 논문은 컨버그가 1999년에 발표한 <정신분석, 정신분석적 심리치료 그리고 지지적 심리치료: 현대의 논쟁들> 입니다. 먼저 저자인 오토 컨버그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 하겠습니다. 오토 컨버그 (source: Wikipedia) 컨버그는 192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현재도 93세의 나이로 코넬대 의대 정신과 교수로 재직중인 정신분석가입니다. 그는 경계선과 자기애적 병리에 대한 정신분석 이론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영국과 미국에서 발달한) 자아심리학과 (영국과 남미에서 발달한) 클라인학파와 다른 대상관계 이론들의 관점들을 통합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그야말로 정신분석 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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