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나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1) 캐나다가 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넘어올 때, 많은 사람들이 내게 충고해주었다. 특히 해외생활에 굳은살이 박힌 지인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내게 말했다. 많이 참고, 많이 기다려야 할거야. 쌉가능! 생각대로 캐나다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당해보면 순간순간 도를 닦는 기분이다. olianayda, 출처 Unsplash 인터넷 설치 인내심 정착서비스를 신청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내일이면 바로 인터넷이 깔릴 줄 알았다. 다만 한국보다는 느린 캐나다 인터넷 속도를 감안하고 나는 잘(!) 참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인터넷 기사님이 순조롭게 방문하셨고, 한 시간동안 집안팎 인터넷 관련 설비들을 점검하시더니, 인터넷을 설치하려면 10일이 걸린다고 했다. 네에? 10일이요? 설마설마했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 집은 미리 렌트해놓아서 월세는 공실이지만 나가고 있는 상태였고 정착서비스 비용은 남들보다 훨 비싸게 지불했으며 ㅠ, 우리는 캐나다 전화도 없이 캐나다 밴쿠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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