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추천일정 생각대로 트랄랄라 SRT를 이용해서 부산을 다녀오니 정말 편했다. 그래서 또다시 아이들을 앞세워 대중교통 SRT여행을 시도했다. 이번엔 경주다. 아이들 하교 후 srt를 타고 저녁에 도착해야해서 첫 날은 야경위주로, 둘쨋 날은 보문관광단지 위주로, 마지막 날은 자전거로 메인 지역을 알차게 돌아보는 일정이었다. 2박3일 가볼만한 곳 위주로 꽉꽉 채웠다. 1일차 생각대로 트랄랄라 SRT 어린이 요금은 성인의 50% 할인이다. 사랑해요. SRT. 경주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둑어둑해진 밤이었다. SRT역에서 시내로 들어오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첨성대 늦은 저녁이었는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형형색색 바뀌는 조명 덕분에 낮에 보는 것보다 첨성대가 더 아름다웠다. 뒤로는 핑크뮬리 밭이 펼쳐져 너도나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2.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안압지가 이름을 바꾼 것인데 밤에 와보니 왜 동궁과 월지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회자되는지 알 수 있었다...
#경주2박3일
#경주가족여행
#경주여행추천코스
원문링크 : 뚜벅이 경주 2박3일, 안가면 후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