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상담 + 투어 in 밴쿠버


학교상담 + 투어 in 밴쿠버

상담은 선생님마다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더라구요. J반은 선생님과 10분 인터뷰. 로로반은 학생주도의 한 학기 공부내용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기 컨퍼런스. 일찍 도착한 까닭에 놀이터 타임. 아빠의 재롱잔치에 신난 아들. 전교학생의 출생국을 스티커 붙여 전시해놓았는데 한국태생도 제법 많고 유럽, 인도 태생도 많네요. 역시 이민자의 나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므로 아들의 안내에 따라 교실을 찾아갑니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교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도착한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한 학기동안 공부한 아이의 학습 폴더를 펼쳐 살펴봅니다. 뉴턴의 운동법칙을 배웠군. 아들. 천장위에는 해마다 기념 그래픽을 한칸씩 남기는 모양이에요. 아들이 좋아한다는 소파 자리. 맥북도 보이구요. 저 멀리 바테이블과 체어도 있어요. 한 학기동안 공부한 내용을 살펴보고 일등으로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나옵니다. 선생님은 로로에게 부모님 학교투어를 시켜주라고 하세요. 가자, 로로. 라커도 보고. 저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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