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도 있다


오늘 같은 날도 있다

오늘은 그런 날이다 낮까지만 해도 기분이 꽤 괜찮았는데 갑자기 체력이 급소진되면서 온갖 우울감이 찾아오고 방금은 눈물도 났다. 내가 선택한 삶의 방식이지만 체력이나 기분 모든 게 생각대로 되진 않아서 많이 지쳐있는 요즘이다. (젠장 생리-전중후-증후군도 오신김에 가시질 않는다 ^^우울감, 체력 바닥 생리 전중후로 지속됨^^) 쨌든 방금 막 약간 용기를 주는 그런 블로그 만화를 보고 울고 알았다 내가 요즘 진짜 많이 지쳐있구나라는 걸. 그리고 외롭다는 걸. 참 이렇게 쉽지 않은 날들이 한번씩 있다. 체력 괜찮으면 걷거나 뛰기라도 하는데 오늘은 그럴 체력도 없네.. 나 잠이 부족한가..? 어제 피곤해서 밤에 되게 곤히 잘 잤는데 오늘도 뒤지게 피곤하다 ^^ 그래도 이렇게 누워서 쉴 수 있고 글을 쓸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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