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와 무기력간의 줄다리기


동기부여와 무기력간의 줄다리기

요즘 내 삶은 동기부여와 무기력간의 줄다리기다. 무기력 쪽이 원래 힘이 굉장히 세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어딘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랑 일방적으로 소통?하면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너는 일을 해야한다고. 내 보잘 것 없는 능력치 때문에 어떤 일을 시작해도 굉장히 더디게 늘고, 내가 마음고생도 많이 할 걸 알고 있다. 그래도 조금 더 인간답게 살고, 전두엽을 쓰고 살고, 내 모든 걸 활성화시켜서 사는 경험을 늘릴려면 일을 해야겠지. 그래 그게 내가 일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야. 근데 내가 너무너무 지쳐있는 것도 정말 덮어두기 힘든 사실이야. 구직활동을 열심히 하다가도, 취직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다가도 금방 금방 지쳐버리고 다 놓아버리고 싶은 내 마음을 보면 알 수 있어. 그러면서 나는 언제쯤 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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