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이송연·완이화, 승부 이상의 가족애로 감동

이송연과 완이화가 ‘트롯 전국체전’에서 진한 가족애로 시청자를 울렸다.이송연과 완이화는 16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7회에서 1대1 매치를 벌였다. 충청 이송연과 글로벌 완이화는 10대 참가선수의 막상막하 대결로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아빠를 잃은 아픔을 안고 타국에서 살아가는 완이화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고향 같은 집에 대한 소망을 담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와 미얀마 노래인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합니다’로 선공을 펼쳤다. 완이화는 미얀마어로 섬세한 시작을 알렸고, 담담하지만 여운을 주는 음색과 어린 나이를 잊게 하는 감성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완이화는 고음과 깊은 울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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