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염증 이대로 괜찮을까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혀염증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가볍게 나타나고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꾸 재발하고 장기간 지속된다면 의심해 볼 여러 가지 질병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통증 혀 가장자리가 얼얼하고, 화끈거리고, 따끔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구강에 문제가 없어도 스트레스, 흡연, 호르몬 변화, 침샘 기능 저하, 구강 암에 대한 염려 등으로 아플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병원에 가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가글, 프로폴리스 연고 또는 심리적 문제라면 항우울제, 항불안제를 받게 됩니다.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처방하는 이유는 특이하게도 혀 통증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우울함과 불안감이 높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혀염증 크게 보면 구내염에 속하며 증상에 따라 자세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설염은 혀에 하얗게 패면서 통증이 있고, 시간이 지나도 잘 낫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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