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동의 악연 - 부시 독트린의 실패


미국과 중동의 악연 - 부시 독트린의 실패

중동에서의 혼란은 꽤 과거로 까지 올라가야 하지만, 가장 가시적인 사건부터 시작하면 1979년 세속주의 왕조를 몰아낸 이란 혁명이 시작이다. 이란 혁명으로 인해 집권한 이슬람주의자들은 시아파이고, 이라크의 시아파들은 사담 후세인의 경제발전으로 인해서 힘을 잃고, 수니파가 다수가 되고 있었다. 이란에서는 이라크 내부의 시아파들을 동원하여 혁명을 일으키고자 했고, 이라크가 이란을 기습적으로 침공하였다. 하지만 이 공격은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걸프전 당시 다국적군의 공세 얼마 안가 이란-이라크 전쟁으로 국가 재정이 말이 아니었던 이라크는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했다. 쿠웨이트가 사실상 병합되자 미국은 1차적으로 사막의 방패작전을 통해 병력을 옮기고, 1991년 사막의 폭풍 (Desert Strom) 작전을 통해 공군 폭격을, 그리고 사막의 기병도 (Desert Sabre) 작전을 통해 이라크를 개박살내버렸다. 이후 100만이 넘어가던 이라크군은 사라지고, 2003년 까지 이라...


#걸프전 #중동전쟁 #중동 #정치외교 #전쟁원인 #전쟁 #이라크전쟁 #이라크 #아프간 #시아파 #수니파 #부시독트린 #미국정치 #미국외교정책 #미국 #대량살상무기 #국제정치 #쿠웨이트

원문링크 : 미국과 중동의 악연 - 부시 독트린의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