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 오픈 시간에 맞추기 위해 숙소에서 7시 40분 출발.. 아직 해가 안 떴다.. 에펠탑 근처 RER C 노선을 타러 가는 길..에펠탑을 오가며 자주 보니 좋다.. 통근열차 C..2층에서 방송과 정차역 안내표시를 열심히 듣고, 봐가면서 이동 중.. 프랑스어는 잘 모르지만 영어 식으로 읽어두고 프랑스어로 비슷한 발음을 찾으려 귀를 쫑긋, 눈을 번쩍..베르사유 궁전은 4 존 이어서 파리 교통권으로는 통행불가로 표를 다시 끊어야 해서 잠시 애를 먹었으나..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다행히 도착.. 우리가 프랑스어를 못하는 걸 눈치챈 영어 하시는 프랑스인이 버스운전기사와의 의사소통을 도와준다.. 이탈리아에서도 프랑스에서도 이런 일이 여러 번.. 이탈리아 밀라노 숙소는 지나가던 같은 아파트 주민 아저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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