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말고 가볼만한, 아그라 포트


타지마할 말고 가볼만한, 아그라 포트

인도에 오는 여행객들은 일주일 이내의 짧은 일정이어도 꼭 아그라에 들른다. 덕분에 델리에서 타지마할만 찍고 오는 투어가 있기도 하다. 그렇다고 아그라에 타지마할만 있는건 아니다. 아그라 포트도 있다. 인도의 전성기던 무굴제국 시절. 인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왕인 악바르 대제가 세운 요새가 바로 아그라 포트다. 악바르 대제는 우리한테 광개토 대왕 정도 되는 왕이지 않을까? 아그라 포트 가는 길 아그라 포트는 타지마할에서 멀지 않다. 우리는 타지마할을 보고 바로 아그라 포트로 갔다. 흥정만 잘 한다면 40 루피면 갈 수 있다. 가다가 갑자기 어느 가게에 멈춰서 잠깐 얘기를 하고 가는 기사님이 황당하긴 했지만. 릭샤 운전석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아그라 포트 (Agra Port) 붉은 성이라고도 불리는 아그라 포트는 아그라에서 가볼만한 관광지 중 하나. 말 그대로 요새로서 건축됐다. 요새 입구에선 현지인들이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끈질기게 붙는다. 한 분은 계속 달라 붙어서 가이드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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