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의 거리, 빠하르간즈


여행자들의 거리, 빠하르간즈

빠하르 간즈는 인도 배낭 여행객의 중심지이다. 사실 왜 중심인지 모르겠는데, 델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것 같다. 호객행위랑 상점이 많이 발달해 있다. 이곳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이 모습들이 되려 델리의 관광지보다 나는 마음에 든다. 버팔로 스테이크 물소 먹어본 사람? 여행 이야기를 하다보면 남들은 겪어보지 못한 경험들을 나누게 된다. 인도 얘기가 그렇고, 버팔로를 먹어 봤느냐가 그렇다. 김이 굉장히 많이 나던 버팔로 스테이크를 빠하르 간즈의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루프탑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좀 허름하긴 하지만. 빠하르 간즈 거리가 내려다보이는 자리가 좋았다. 의아하게도 힌두교에서는 소를 먹지 않지만 물소는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나 물'소'이지 해외에서는 'cow'와 'buffalo'는 다른가보다. 그래서 인도에서는 물소 요리를 자주 볼 수 있다. 물소는 별로 맛이 없다. 왜 전세계에서 물소를 안 먹고 소를 먹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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