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서점, 렐루


해리포터의 서점, 렐루

포르투에는 해리포터와 관련된 유명한 서점과 카페가 있다. 바로 렐루 서점과 마제스티 카페. 희는 여행을 가기 전부터 꼭 알아보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 동네 책방이다. 그 도시만의 느낌있는 책방을 여행하는걸 좋아하는 희에게. 그리고 해리포터의 팬인 희에게. 해리포터의 도시인 포르투는 여행 전부터 기대가 컸다. 렐루 서점 조앤 롤링 작가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지필할 때 영감을 받았다는 서점. 렐루. 그 명성 때문에 포르투를 왔는데 렐루 서점을 들리지 않는 것도 어려운 것 같다. 적지 않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서점을 줄을 서서 입장하고 내부에도 사람이 많다. 우선 들어가서 중국이 문화재에 페인트를 칠한듯 새 빨간 색으로 칠해진 계단의 색깔부터 굉장히 실망감을 주었던 곳. 모든게 옛것과 잘 어울리고 부드러운 이미지였던 포르투에서 이런 강렬하고 페인트의 원색이라니. 기대했던 것 만큼의 감동이라거나 만족은 없었다. 사실 누가 포르투를 간다면 '렐루는 가지 마'라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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