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마드리드


알록달록, 마드리드

마드리드에서 쌓인 작은 기억들. 어설픈 기억들은 굳이 글로 적지 않으려고 하지만. 마드리드에서의 소소한 기억들은 그렇게 두기엔 아쉽다. 희는 이 기억들에 대해 '알록달록'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라스트로 벼룩시장, El Rastro 라스트로 벼룩시장은 일요일 낮에만 열리는 거대한 시장이다. 시장은 그 도시를 보는데 가장 재미있고 빼먹을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 시간에 맞춰 벼룩시장을 찾아왔다.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데, 굉장히 넓은 편이다. 한 쪽 끝으로 한참을 걸어도 시장이 계속 있던 곳. 우리는 거울만 나오면 커플샷을 찍는 편이다. 이미 한참을 걸어와 지쳤지만 빈티지스러운 매장 한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물건은 정말 다양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람 구경하기 좋은 곳. 다만 우리가 기대하는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가 없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없을 수가 있어?'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던 곳. '저쪽엔 있지 않을까?' 하고 가도 법으로 금지라도 했는지, 먹거리를 파는 곳은 단 한곳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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