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산책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산책

산책을 하는데, 철죽이 이리 이쁘게 피었다. 향은 없다. 벌이 없다. 그러니 향이 없지.ㅎㅎㅎ 진달래랑 비슷하게 생겻다. 연산홍이랑 세가지가 비슷하다. 신랑은 바로 철죽이란다. 어떻게 알았냐니깐 철죽은 잎이 넓단다. 짜장 만들어 먹느라 못해먹은 바로 그 제육볶음을 해먹었다. 돼지 안심 400그램 고추장 한술 생강가루 마늘 파 양파 버섯, 아 우찌나 맛있던지. 된장국과 함께. 된장국도 참 맛있다. 순창된장 멸치우려 햇감자, 호박, 햇양파, 파, 표고버섯넣고 끓여 두부넣고 중간불에 된장풀어 5분끓임. 앞마당에 쑥을 뜯어 넣으려다 생략. 신랑이 이뻤음 넣었는데 , 안이뻐서 생략. 상추가 포기 상추인데, 정말 맛있다. 신랑은 장 안좋다고 두장먹고 내가 거의 다 먹었다. 밥이 찬밥 한그릇 남아서 하기도 뭐해 냉동잡곡밥을 나는 데워먹었다. 입맛이 없어서 그런가 정말 맛없어서 삼분의 일먹고 국이랑 고기 상추는 다먹었다. 신랑은 맛있다고 먹는데, 찬밥이라 어떻하냐니깐 찬밥이면 어떻냐고 맛있단다. ...


#된장국 #된장찌개 #산책 #제육볶음 #철죽

원문링크 :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