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맛 평가. 카레라이스


프랭크버거 맛 평가. 카레라이스

우리는 매일 라디오를 틀어놓는다. 프랭크버거라고 광고가 나오는데, 신랑이 꼭 사먹고 싶다고 했다. 신랑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난 햄버거를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결혼전에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한 음식이었다. 증평 외곽 지역에 있었다. 우째꺼나 뭐 먹고 싶은것도 없으니, 같이 먹기로 했다. 주문을 아예 키오크스로 받았다. 이거 쓰기 좀 귀찮다. 어르신은 못쓰는 분도 많은데... 병행해서 해야지... 첫인상 부터 별로 였다. 장을 보고 사가지고 집에 와서 먹었다. 미리 신랑이 검색을 하고 갔는데, 양상추대신 일반청상추란다... 이거 어째 꼬라지가 한번 사먹으면 안사먹을거 같다나?? ㅎㅎ 뭐 그닥 새로운 것도 없었다. 치즈 포테이토는 첨 보는 메뉴라 뻔하지만 시켰는데, 걍 괜찮고, 스파이시텐더는 하나도 안매워... 맛은 좋다. 두구두구 두구두구~~~~짠~~~수제햄버거 즉석에서 구웠다는데... 신랑이 먼저 먹어보더니... 느끼함이 확 밀려온단다. 나도 한입 웩~~...


#김치국 #수제버거 #치즈포테이토 #카레 #프랭크버거

원문링크 : 프랭크버거 맛 평가. 카레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