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방의 찹쌀도너스


정서방의  찹쌀도너스

신랑이 찹쌀도나스를 만드신단다. 팥소는 내가 만들어 주기로.... 팥 한컵 전날저녁 담그고 잔다. 불린팥 한번 삶아 버리고 물을다시 부어 압력밥솥에 칙칙거리면 7분후끈다. 한 삼십분 있다 열어 으깬다. 물이 있음 따라내는데, 와우 딱 알맞게 물기없이 됐다. 다 으깨고 불에 물기를 날려 졸인다. 소금 한 작은술 설탕 두술 넣는다. 찹쌀가루와 밀가루 2대1로 하고, 총 300그램 설탕 20그램 , 베이킹파우다 10그램 소금 5그램 넣고 섞어 발효 15분 시킨다. 다 섞어 익반죽한다. 뜨거운물 반죽이 익반죽. 팥소 식으면 요래 굳는다. 동글동글 성형한다. 반죽 30그램씩 열개만든다. 납작하게 해서 팥소넣고 아구린다. 같이하니 뚝딱! 기름에 둥글려가며 튀긴다. 아 이뻐라..완성. 신랑이 실패란다. 딱딱하니 당구공 같다고 마구 웃는다. 맛은 있다. 호두과자 같다. 밀가루를 넘 많이 넣은거 같단다. 미안하다고. 한숨자고 또 도전~~~~ 한다나..팥소 세알 남았다고. 헐~~ 이번엔 세개 분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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