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볼락루어,

안녕하세요 찌돌입니다. 정말 간만에 글 쓰네요. 어김없이 회사-집 야간엔 회사-바다-집을 루틴으로..-_-; 작년 가을부터 볼락을 시작했는데 참 패턴이 벵에돔과 비슷하게 어렵네요 콩뽈과 그나마 나은씨알과 병행하던중 드디어 볼락다운 볼락을ㅜㅜ 주간 퇴근하고 혹시나해서 야간피딩있을까 던졌는데, 폴링바이트도 받고, 또 웜꼬리만 살짝 치고 가만히 물고만있기도하고 한시간남짓 정말 재미있는 낚시를 했습니다. 함께하신 지인께서 받으신 두번의입질은 씨알이커서 랜딩하며 버티다 지그헤드 훅이펴저 자연방생되었구요;; 아마 30은 거뜬히 넘는 녀석이 아닐까.. 사실 가을.겨울 볼락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잔잔한 날이 없던 주말바다와 더불어 씨알큰 청뽈은 정말 보기힘들던 날들.. 몰이 삭고 봄이오는 입구에서 입질받으니 그나마 위안을.. 오케이몰에서 세일하길래 합사인줄알고 구매했더만 감고보니 에스테르라인ㅜㅜ 밑걸림없는 필드에선 실용성이 높아보이나 몰이나 장애물 많은곳에선 곧잘 터집니다. 비거리는 같은 홋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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