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아연광산 사고로 본 국내 광업의 실체


봉화 아연광산 사고로 본 국내 광업의 실체

지난 4일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붕괴로 갇혔던 광부 2명이 무사히 구조 되어 국내 광업의 실체와 관련한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하여 기록 하고자 한다. 사고 발생 업체인 성안엔엠피코리아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책임 추궁이 불가피 하지만 국내 광업 현실 또한 낙후 되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굴진광산 1. 희토류와 수입의존 국내 금속광물과 비금속광물 중 경제성이나 생산성에 있어 석회석을 제외하고는 채산성이 없는 광물로 보면 된다. 결국 해외 수입이 없다면 대부분의 광물은 희토류에 해당 한다고 생각 하면 된다. 이번 사고 발생 업체와 같이 국내 중소 광산이 없다면 국내 금속광물 및 비금속광물 가격은 상당 부분 인상된다. 해외 광물 시장이 몇 개 업체가 판권을 독점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규석(석영)과 백운모 2. 국내 광산개발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금호광업소에서 제1수직갱도(수갱)가 붕괴된 건 지난달 26일 저녁 6시쯤이다. 제1수갱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80년 이상된 노후 갱도로, 자...


#국내광산의문제점 #봉화아연광산

원문링크 : 봉화 아연광산 사고로 본 국내 광업의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