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덥다 소리를 몇번이나 해야 여름이 지나갈까


[오늘일기] 덥다 소리를 몇번이나 해야 여름이 지나갈까

Yuri_B, 출처 Pixabay 덥다 습하다 덥다 습하다 이러기를 몇번이나 반복하면서 집을 갔다. 퇴근 한시간 전쯤 갑자기 소나기가 왔다. 내륙지방에만 올것처럼 들리던 비소식이 갑자기 여기에도 왔다. 퇴근할때 우산 챙겨야하나 싶을 정도로 비가 좀 왔다. 다행히도 회색빛깔 먹구름은 퇴근 할 때 터지지 않았었다. 비는 안왔는데 차라리 비 왔으면 싶었다. 더운데 습한기운까지 가득하니 퇴근길이 땀범벅이었다. kareni, 출처 Pixabay 여름 이제 시작인데 남은 여름 기간이 두렵다. 대체 덥다덥다 소리를 얼마나 해야 여름이 지나갈지. 코로나로 어디 나가기 어려워졌지만 이번 여름 코로나가 아니라도 중간없는 날씨 탓에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게 된다. 다음주면 심각한 폭염이 올 예정이라고 한다. 어디 들어 보니까 아이스조끼란 게 있던거 같은데 출퇴근길에 그거 껴입고 가야되나. CharlesRondeau, 출처 Pixabay 딴건 몰라도 여름에 수영장 갈 생각 못하게 된게 갑자기 억울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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