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클래스 올 어바웃 클렌저


핸드메이드 클래스 올 어바웃 클렌저

핸드메이드 클래스 올 어바웃 클렌저 나는 빠르게 지나가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다. 느릿느릿 한 성격이 이런데도 적용되나 보다. 대신 천천히 해도, 느려도 급할 것 없는 것들에는 손이 더 가고 힘이 더 들어가도 좋아한다. 이를테면 비누 만들기 같은. 비누 만들기, 세정제 만들기 등 한 종류만 담은 책들은 종종 본 것 같다. 그동안은 큰 관심사가 아니라서 그냥 눈에 걸리는 것들만 봤었겠지. 비건, 제로 웨이스트 자료들을 보면 천연 세정제 천연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많은 재료를 다 소진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 만들기를 포기했었던 게 사실. 세정 및 보습의 효과를 위해서 필요한 재료들을 사용해야 하지만, 집에 있는 천연 재료로도 입욕제, 스크럽 등은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바스붐을 만들었다. 나를 움직이게 했으니 이런 게 실용서 아닌가. 말린 유기농 국화꽃도 붙여보고 카카오 파우더로 색도 내고 오랜만에 손 좀 썼는데 잘 나와줘서 기분이 좋아졌다. 바스붐의 진가는 반신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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