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4

아가들이 요즘 너무 잘 웃습니다. 예전에는 울거나 잠자거나 였다면, 웃는 얼굴 보여줄때도 많네요. 50일쯤만해도, 방긋 웃는 100일 사진이 가능한건가 걱정했는데 80일부터 시작된 웃는 얼굴이 점점 많아집니다. 특히 아침에 배고파서 울면서 일어나는데 분유들고 나타나면 방긋 웃어주는게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네요. 육아중 행복이란게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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