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ley my 29 인도 라다크 여행(2018.8.1~8.16) 홀로서기 델리 여행


julley my 29 인도 라다크 여행(2018.8.1~8.16) 홀로서기 델리 여행

마날리에서 델리로 가는 야간버스는 편안함 그 자체였다. 다만 원래 내려주는 줄 알았던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주지 않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내려준다. 그곳에는 릭샤가 많으니 뉴델리 역 혹은 빠간으로 바로 타고 가도 되지만 나는 불신때문에 맵스미 켜고 지하철역 까지 걸어갔다. 단돈 20루피였었나? 뉴델리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었다. 엄청 깔끔했던 지하철. 소매치기 때문인지 저런 그림이 있었다. 귀엽다. 인도 사기에 대해서는 네이버 까페 인도여행을 그리며를 몇번이나 정독했기 때문에 뉴델리역에서 엄청 경계했다. 그런데 대낮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친절하게 빠간 가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여행기간동안 인도사람들이 내가 상상하던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빠하르간지는 너무 당황스러운 곳이었다. 정신없는 소음, 먼지를 비롯한 무질서의 끝판왕 같은 느낌? 게다가 내가 도착한 8.15일은 인도도 우리나라와 같이 광복절, independence day였다. ...


#델리 #도사 #빠간 #빠간라씨 #빠하르간지 #인디아게이트 #코넛플레이스

원문링크 : julley my 29 인도 라다크 여행(2018.8.1~8.16) 홀로서기 델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