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러시아 혼자여행 12박 13일 (19.08.12~24) 블라디보스톡 2박 3일 - 루스키섬, 아르바트거리 일대, 해양공원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러시아 혼자여행 12박 13일 (19.08.12~24) 블라디보스톡 2박 3일 - 루스키섬, 아르바트거리 일대, 해양공원

오후 9시 50분에 예정되어 있었던 내 비행기는 한시간 지연되었다. 고로 도착 예정시간도 한시간 지연되었다. 처음부터 뭔가 꼬인다 싶었다. 왜냐하면.. 블라디보스톡에서 새벽에 시내로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1. 러블라디 등 픽업샌딩 이용. 가격 얼마인지 모르겠다. 2. 얀덱스/막심 이용하여 택시타기. 1000-1500루블? 3. 아지트 버스 (새벽 3시차가 막차) 한화 6천 미리 지불 내 숙소는 사람들이 주로 묵는 아르바트거리 쪽이 아니라 블라디보스톡역 쪽이어서 동행을 따로 안 구했다. 그래서 3번을 선택했는데 러시아에 2시반쯤 도착해서 입국 심사하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후.. 버스는 진작에 놓쳐서 포기했다. 미리 발급 받아온 하나비바g체크카드 이용해서 초록색 ATM 기기에서 필요한 만큼 돈을 출금하고 MTC 통신사에서 유심구입까지 마쳤다. 공항에서 같이 택시탈 사람 있나 찾아보다가 두 번 정도 거절당하고 혼자 얀덱스 택시를 불렀다. ㅋㅋ 그래도 가격은 1004루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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